Baylor에 3점 폭풍이 휘몰아쳤다. 단지 이번에는 그 피해자가 우리가 아니라 Baylor였다. Kansas는 이 날 3점슛 16개를 퍼부으며 유구한 역사의 Kansas 통산 단일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을 갱신했다. Jeff Hawkins가 5개(5-5), J.R. Giddens 4개(4-9), Aaron Miles 3개(3-4), Keith Langford 3개(3-5), Michael Lee 1개(1-2)를 각각 성공시켰다.
Villanova전의 분노를 Baylor한테 모두 풀었다. 한강에서 뺨 맞고 종로 가서 화 풀었다.
20점차 대승이지만 경기 내용은 썩 좋지 않았다. 계속 지적됐던 점들이 오늘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슛발로 건진 승리일 뿐 큰 의미를 두긴 힘들다. 턴오버를 17개나 범했고 Baylor에게 오펜시브 리바운드를 11개나 내줬다. 강팀의 압도적인 전력차를 과시했다고 볼 수 없는 경기내용이다.
J.R.Giddens가 여전히 가장 큰 불만이다. 당초 올 시즌 끝나고 NBA행이 유력했으나 이제는 대학 졸업해도 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패스하면 턴오버고 3점과 덩크 외에는 득점할 줄도 모른다. 오늘도 턴오버를 4개나 범했고 슛시도 10개중 9개가 3점슛이었다. 그나마 리바운드에 점점 힘써주는 것은 기특하다.
Kansas가 정말 Final Four급 팀인지는 다음 경기인 Texas전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중계해주니 제발 잘 좀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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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표면적으로만 좋아진것처럼 보였던건가요?.. 압도적인 스코어에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는 리캡글만봐서 최근의 부진함을 어느정도 떨쳐낸줄 알았는데.. 대 텍사스전에서 좋은모습 기대하겠습니다..
Placebo님> 좋아져야할텐데 큰일입니다. Texas전도 지면 좌절할겁니다.